퀘퀘묵은 책을 다시 꺼내 읽다 - The Present 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했던 The Present(현재)라는 책이다. 이 책의 줄거리는 이제 기억나지 않았다. 그저 오늘을 잘 살아야 된다는 내용밖에는.. 이 책은 "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?"의 저자 스펜서 존슨이 저술한 책이다. "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?"와 같은 유형의 자기계발과 변화를 다루는 책이다. 내 이책을 아직까지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? 왜 내가 나태한 삶을 보내고, 활기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는지.... 20대에 들어서면서 참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찌들었던 것 같다. 2~30대 젊은 사람들이 모두다 감당하고 감내하며 사는 모든 것들을 나도 마찬가지로 감당하고 감내하고 있었고, 내가 진심으로 바라고 이루려했던 삶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..